BLOG ARTICLE 하늘 | 10 ARTICLE FOUND

  1. 2008/12/17 여행
  2. 2008/10/09 평화누리 공원 (4)
  3. 2008/10/06 어느 맑은날 관악산 (2)
  4. 2008/08/25 휴가 - 강원도 (2)
  5. 2008/08/23 휴가 다녀 왔어요.
  6. 2008/07/02 바다 여행 2
  7. 2008/03/19 지난 주 제주도 다녀 왔어요. (7)
  8. 2006/10/09 고향의 하늘 (3)
  9. 2006/08/07 한 여름 뜨거운 오후 (10)
  10. 2004/07/19 오늘은 맑음 (5)

여행

Log 2008/12/17 13:01
며칠 여행을 다녀 왔어요. 출발 하기 전까지 계속 망설이긴 했었는데 처음 마음 먹은 대로 다녀 오고 나니 잘 다녀 온 것 같아요. 겨울 같지 않게 따뜻한 겨울이라 돌아 다니기도 힘들지 않았었지만 그래도 일요일은 겨울 같았던 기억이 나네요. 

계획도 없이 잘 돌아 다니기도 했지만 조금의 준비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걸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나란 사람도 참 계획 없이 살고 있다는 생각도.... 조금이라도 앞을 더 내다 보며 살아 봐야 겠어요. :d


처음 갔었던 곳은 안면도 였어요. 마침 도착했던 시간이 일몰 시간이라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바다를 더 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이번 여행의 바다는 안면도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네요. 











평화누리 공원

Log 2008/10/09 16:24


주중 하루 쉬는 날 밤새 뒤척이다 늦잠을 자고 말았지만 집에 붙어 있지 못하고 밖으로 나섰어요. 전부터 한 번쯤 가보고 싶은 평화 누리 공원에 가려고요. ^^

서울에 살고 계시다면 평화 누리 공원에 가능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아요. 서울역에서 표를 끊고 매시간 50분에 출발하는 통근 열차(1,200원 정도 였어요)를 타고 1시간여를 달려 임진강 역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 가면 평화 누리 공원이 나와요. 돌아올때는 새마을 열차(2,000원 정도)를 타고 돌아 왔어요. 기차를 올해 초 정동진에 갈때 타고 정말 오랜만에 타 봤네요.

비가 내릴 것 같이 흐린 날씨라 기분은 좀 다운 되었지만 깔끔하고 이쁜 공원이 기분을 업해 주더군요. 공원 분위기는 평일이라 그런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편안한 느낌 이었어요. 바람도 조용 조용 시원하게 부는...

공원 들어가기 전 서로 손잡고 하늘을 나는 듯 한 조형물..




바람이 불때 시원하게 날리는 하얀 천들이 꽤 인상 깊었어요.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인지 연을 날리시는 분들도 몇분 계셨고 언덕에 있는 바람개비들도 시원하게 돌아 가더라구요..





대나무로 만든 커다란 조형물도 몇개 있었는데 이 녀석들은 팔다리가 묶인 미라 같은 모습이예요.




공원 뒷쪽을 걸어다니다 미운 오리 가족을 만났었는데 가까이 다가가도 한강의 비둘기들 마냥 본체 만체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쳐다도 안 보는 매정한 오리 녀석들 -_-;



공원을 빠져 나가 임진각 쪽으로 향하면 보존 하려고 수리 중(?)인 증기 기관 열차도 볼 수 있고 평화의 다리를 건너 볼 수도 있어요. 다리 끝 더 나아갈 수 없는 곳에는 많은 분들이 통일에 대한 염원등을 쓰여져 있죠.


사실 평화누리 공원을 보러 간 거라 임진각 쪽에는 별 관심이 없었지만 돌아 다니다 보니 또 생각이 많아 지네요. 예전에는 같은 민족이었지만 전 전쟁을 겪은 세대도 아니고 북쪽의 사람들과 태어나면서 부터 쭉 떨어져 살아 왔기 때문에 이제는 같은 나라가 같은 민족이 아니라 그냥 다른 나라의 사람들 처럼 느껴질 때 조차 있어요. 어려서 부터의 교육 때문인지 통일은 해야 한다는 생각 이었지만요. 안타깝다고 생각 되지만 이런 생각들은 시간이 흐를 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하게 되겠죠?


어느 맑은날 관악산

Log 2008/10/06 16:27

지난주에 또 관악산에 다녀 왔어요. 하늘도 너무 맑고 깊고 푸르렀고 날씨도 너무 좋았기 때문에 집에 머물러 있을 수 없었죠. 그래서 간단히 준비를 하고 집에서 가까운 관악산으로 올라 갔었죠. 역시 가을이라 그런지 등산 하시는 분들도 많고 오랜만에 가보니 올라가는 길에 계단도 만들고 있어 꽤 상쾌하게 발걸음을 옮겼었던 것 같아요.

천천히 바람 쐬며 사진도 한 두장 찍고 중간 중간 쉬어가며 정상 까지는 올라가지 않았어요. 그리 힘들지는 않았지만 아래 사진에 보이는 곳 까지 갔다 그냥 되돌아 왔다는... ^^ 저 위치에서 아이스크림 파는 아저씨가 있었어요. 한개에 천원이었지만 몹시 아이스크림이 고팠었더랬죠.



..



휴가 - 강원도

Log 2008/08/25 14:51
여름 휴가의 시작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 주린 배를 움켜 쥐고 밥부터 먹으러 갔어요. 비가 한 두방울씩 떨어지는 월요일 오후 강원도 현남 IC 근처의 서울 막국수 라는 곳이 였어요.

서울막국수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78-11, 033)662-6042

김치 맛도 깔끔했고 막국수도 꽤 괜찮았어요. 수육도 괜찮다고 하는데 수육 맛은 못 보고 왔지만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막국수와 함께 수육을 함께 먹어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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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평창에 있는 양떼 목장에 가보려고 했는데 비 바람이 몰아쳐 근처 까지 갔다가 되돌아 왔어요. 날씨 좋은 날 다시 한번 가봐야 겠네요. 양떼들은 보지 못하고 되돌아 오는 길 배추들이 배웅해 주길래 배추 사진 한장 찍고 왔네요. 역시 수육과 마찬 가지로 양떼도 다음에 봐야 겠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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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서 동해 쪽으로 내려와 지난 6월 중 한 번 갔었던 삼척으로 다시 향했어요. 푸른 동해 바다에서 바다도 보고 새천년 도로를 따라 가다 보면 나오는 조각공원에도 한 번 들르고 모든 잡스러운 것들을 한방에 날려 줄 것 같은 시원한 바닷 바람도 한 번 쐬니 막혀 있던 가슴이 약간은 뚫리는 기분 이었네요. 얼마전에 한 번 왔었던 곳이었는데도 좋은 곳이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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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저녁때가 되었기에 새천년 도로에서 이어지는 삼척항에서 끼니를 때우려고 했는데 마침 관광 안내 책자에 소개된 신화 횟집에서 물회를 맛있게 한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 갔어요. 물회는 10,000 원 인데 오징어와 막회 두가지 종류가 있어요. 막회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은 그닥.....  개인적으로는 비추 이지만 혹시나 찾아 가실 분들을 위해서... -_-

신화횟집
033-573-3810
삼척시 정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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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장호 해수욕장에 잡았어요. 성수기가 끝날 무렵이라 숙소 잡기도 쉬웠고 가격도 저렴했어요. '토담민박'이라는 곳에서 잤는데 아주머니께서도 무척 친절 하셨고 앞마당에 뛰놀던 새까만 강아지 녀석은 처음엔 마구 짖어 대더니 금새 얼굴을 익혔는지 아니면 좋은 사람인지 알아 본 건지 -_- 나중엔 짖지도 않고 본 척도 하지 않더군요. 무심한 녀석;

밤늦게 도착해 씻고 간단하게 술도 한잔 하고 밤바다도 구경하니 어느덧 아쉬운 하루가 지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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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한 눈에 보이는 용화 해수욕장과 장호해수욕장



휴가 다녀 왔어요.

Log 2008/08/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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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휴계소의 '솟대'



여름 휴가 다녀왔어요.
출발 할 때 계획은 멍 때리다 오려는 생각이었는데 움직이면 움직일 수록 생각이 많아 지네요.
그래도 바다는 원없이 보고 와서 너무 행복 했어요. :D

+
올림픽 야구 9회말인데 아슬 아슬 해지네요. 야구 화이팅!!!


바다 여행 2

Log 2008/07/02 00:03
오전에 평일이고 장마라는 소식까지 겹쳐서 였는지 정말 아무도 없었어요.
아무도 없는 ( 동네 분들 두세명은 만났어요;; ) 해안 도로를 한 시간이 넘게 걸어도 보고 땡볕 아래서 끝이 잘 보이지도 않는 방파제를 걸어 등대 까지 걸어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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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파란 하늘과 빨간 등대는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요. :D
이 동네는 갈매기가 별로 없어 아쉬 웠다는...
갈매기가 좀 있었다면 새우깡 한 봉지 쯤은 사가지고 왔을텐데 말이예요.
(음? 혹 요즘 갈매기들은 쥐 머리가 나와서 갈매기들도 새우깡을 꺼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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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가 유명한 동네였는데 다음에 여유 있을때 와서 먹으려고 아쉬움을 접고 항구를 떠났어요.

다음으로 해변을 한 곳 더 찾았었는데 정말 물도 맑았고 파도 소리도 잔잔해 아무도 없는 바닷가에 누워서 잠시 졸았다는... 날씨가 정말 좋았었는데 작은 동네 해변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었어요.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지 이런 조용한 곳이 너무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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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한성 항공 ATR-72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다녀 왔어요. 제주도 갈때마다 꼭 비가 오락 가락 했었는데 이번은 저녁때 잠깐 오고 나머지 날들은 날씨가 너무 좋았었어요. 특히 마지막 날 날씨는 제주도에 다시 놀러 오라는 건지 떠나지 말라는 건지 너무 맑았어요. 멀리 한라산까지 다 보였었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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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R-72

한성항공 비행기는 사진 처럼 생겼는데 조금 좁고 조금 더 시끄럽긴 하지만 한시간 정도야 참을만 했어요. 승무원들도 친철 했구요. 일단 가격도 저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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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오전 들렀었던 미로 공원. 입장료는 3,000 매표소 앞에 크지 않은 주차장이 있고 주차비는 없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몇명 없었고 조용 했어요. 미로가 그리 크지 않아 아쉽긴 했지만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사람이 많았으면 역시 별로 였었겠지만요. 사진을 보니 갑자기 롤케익이 생각나는 나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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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지막날 들렀었던 함덕 해수욕장 발이 조금 시리긴 했지만 물이 너무 깨끗해서 어쩔 수 없었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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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중이라 그런지 한동안 사람 없는 해수욕장에서 열심히 사진 찍고 뛰어 놀았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주도 해수욕장중에서 함덕 해수욕장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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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발걸음을 떼어 제주도를 떠나오며...
또 많은 추억을 만들어 놓고 왔네요.


고향의 하늘

Log 2006/10/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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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지내고 돌아 오는 길.
터미널 에서 바라 본 하늘이 눈이 시리도록 푸프러 발 길이 떨어 지지 않을 뻔 했네요.


한 여름 뜨거운 오후

Log 2006/08/07 21:28


덥습니다.
오후 한 때 잠시 비가 내리긴 했지만 한 여름 도시의 열기를 식혀 주지는 못 하는 군요.
역시 한 여름엔 전기세 걱정 없는 시원한 사무실이 최고 일지도 모릅니다. -_-b


오늘은 맑음

Log 2004/07/1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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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후 맑게 개인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