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8/07 기독교와 카톨릭 신자가 전국민의 40% 이상이 된다고? (17)
  2. 2006/09/18 링컨 과연 그는 노예들의 아버지 였을까? (18)

기독교와 카톨릭 신자가 전국민의 40% 이상이 된다고?



오랜만에 포스팅 하네요. 웬만하면 기독교 관련 포스팅은 자제 하려고 했지만...


기독교계와 정치권에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기 때문에 일요일 시험 금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기사는 며칠 전에 본 것 같은데 다시 이슈가 되고 있네요.

조선일 보에 나온 기사를 읽다 보니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8/06/2007080601017.html

법안을 준비중인 황 의원은 “모든 종교의 종교활동일을 시험일에서 배제하면 좋겠지만 법체계가 극소수자들을 다 보호하기 어렵다”며 “기독교와 카톨릭 신자가 전국민의 40% 이상이 된다는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평일 국가시험을 볼 때는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든지 보안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의견을 수렴해 공론화한 뒤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법안을 준비중인 황우여(60·黃祐呂) 의원께서 기독교와 카톨릭 신자가 전국민의 40% 이상이 된다는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도대체 이런 자료를 어디에서 구해 오신 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서 포스팅 하게 되었네요.

작년 11월에 보도된 <한국교회 무었이 문제인가>
http://news.naver.com/news/read.php?office_id=001&article_id=0001482645

라는 기사를 읽다 보면 아래와 같은 얘기가 나와요.(자세한 자료는 통계청에서)
통계청이 5월 발표한 인구통계에 따르면, 천주교 신자는 1995년 295만 명에서 2005년 516만6천 명으로 크게 증가한 데 반해 같은 기간 개신교 신자는 876만 명에서 861만 명으로 감소했다.

둘다 합쳐도 1377만명이고 대한민국 인구가 2005년 4842만명을 넘었으니 25% 좀 넘네요. 그리고 통계 자료를 찾아보면 우리나라는 무교가 50% 정도라고 나온 답니다.

어느 블로그에 들렀다가 어느 분이 황의원 께서 하신 말씀을 보셨는지 기독교 인구가 40% 라고 우리 이웃중의 두명중 한명은 신앙이시라는 말을 보고 깜짝 놀라서 갑자기 포스팅 하게 되었네요. 30%도 안되는데 갑자기 40%가 되고 갑자기 두명중 한명이라니..

일요일날 보통 교회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섯번 정도 예배 보잖아요. 아침 일찍 교회 갔다가 시험 보거나 시험 끝나고 교회에 가도 될 텐데 일요일날 시험 보는 게 종교의 자유 침해인가요?

우리나라의 국교가 기독교도 아닌데 이러시면 정말 곤란해요~
일요일이 아니면 정말 시험보기 곤란한 일반인들도 많답니다.

그리고 황우여 의원께서는 40%가 어떻게 넘는지 증명 해주실리는 없지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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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기독교인으로써 하는 일요일 국가고시 금지 법안에 대한 이야기..

    Tracked from 맥, 기술, 영화, 도서 그리고 삶 2007/08/07 00:22 delete

    또다시 기독교가 도마위에 올랐다.. 요즘처럼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컸던 적이 드문데.. 이번에 일요일에 국가고시 금지하자는 법안이 나왔다.. 그리고 이에 대한 블로거들의 반응이 매우 과격하다.. 일요일에 국가고시를 보지 않으면 언제 볼것인가.. 평일이나 토요일에 시험을 본다면.. 과연 이는 평등한가 고민해봐야 한다. 평일에 시험을 본다면 직장인들은 회사의 눈치를 봐야 할 것이다. 토요일도, 주5일 근무제가 시행되었지만 아직도 토요일에 출근하는 곳이..

  2. Subject 20070806 :: 일요일날 시험을 못 보게 하자구?

    Tracked from Wireframe 2007/08/07 01:38 delete

    wireframe에서 자주 언급하는 블로거 중에 한 분이신 도아님의 글 중에 부끄러움을 알자(염치[廉恥])라는 글을 먼저 살짝 읽어주시면 감사하겠다. 염치가 있다는 것, 즉 부끄러움을 안다는 것은 ...

  3. Subject 개쓰레기들이 종교 때문에 일요일 시험을 금지하잰다~

    Tracked from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하여 2007/08/07 08:44 delete

    글을 읽기 전에 우선 서두에 전제를 하고 넘어가야 할 이야기... "이글은 정말로 진실되게 종교를 종교로 생각하고 자기 수양에 힘쓰고 있는 사람들을 배제하고, 종교를 종교로 보지 않고 광신도적인 미치광이 행동을 하고 있는 개 쓰레기들에게 하는 얘기이니, 혹시라도 건전한 종교인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이 없길 바랍니다."이놈의 종교집단이 대가리에 총맞았나보다....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기 때문에 일요일에 국가고시등의 시험을 치루어서는 안된다며 법률개정..

  4. Subject 안식일을 지켜라. 지키지 않는 자는 지옥에 갈지니.

    Tracked from Code Break 2007/08/07 10:40 delete

    한국 교회인들은 세뇌를 강요당한다. 특히 도덕관념에 있어서 더욱 그렇다. 교회에서 유교식 제사나 절, 그리고 술, 담배, 교회에 빠지는 것과 같이 금지하는 것을 행하면 위축되는 교인들이 많은 이유가 바로 성경에서 벗어나는 것을 (정확히는 목사가 말하는 것을) 행할 때에 자신이 악을 실천하고 있고 악을 행한 자는 죽어서 지옥에 떨어질 것이라는 두려움에 빠져 있다. 설사 지옥에 갈 것이라는 두려움보다는 성경에서 나온 대로 살면 사회는 좋아질 것이라 생각..

  5. Subject 일요일은 쉬자.

    Tracked from namgoon.com 2007/08/07 10:43 delete

    늬들은 쉬어라.나는 시험 볼테니. 기독교정치연구소 대표이기도 한 황 의원은 조선닷컴과 통화에서 “일요일은 기독교뿐만 아니라 천주교나 불교 등도 종교활동을 하는 날”이라며 “꼭 기독교인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주5일제가 시행된 만큼 법정공휴일에는 ‘쉴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래 쉴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해줄테니 늬들은 쉬어라. 나는 시험 볼테니.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나라당 황우여(60·黃祐呂) 의원은 “일요일에..

  6. Subject 종교 인구수(KR, 1995, 2005)

    Tracked from A형 같은 O형 2007/08/07 11:33 delete

    카테고리가 이상하지만^^ 갑자기 이상한 법안이 하나 나와 블로그스피어를 뒤흔들어대고 있다. 우리나라 기독교와 카톨릭 신자가 전 국민의 40%라면서 말이지. 사람들이 이부분에 의문을 갖고 있길래 심심해서 통계청 홈페이지에 다녀왔다. 종교 인구(1995) : 출처는 여기 클릭 종교 인구는 전체 인구의 50.7% 불교 : 23.17% 개신교 : 19.66% 천주교 : 6.62% 유교 : 0.47% 원불교 : 0.19% 천도교 : 0.06% 대종교 : 0...

  7. Subject 예수천국 불신지옥

    Tracked from 오선지위의 딱정벌레 2007/08/07 12:23 delete

    일요일 시험 문제로 여러군데 다니며 댓글을 썻다. 음.. 안 했어야 하는데 하는 후회가 든다. 이외수님의 플레이톡에서 오늘과 같은 상황에 맞는 글을 읽었다. 어떤 사내 하나가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면서 전철을 누비고 있을 때였다. 홀연히 예수님이 나타나서 약간 난감한 표정으로 그에게 나지막히 물었다. 지금 뭐 하세요? 이것은 댓글에 달린 내용이다. 상황1 사내:예수 믿으세요! 예수님:제가 예수입니다. 사내:(인상을 찌푸리고는그 자리를 피했다.)..

  8. Subject 올 겨울 국가고시를 치는 사람이 본 기독교

    Tracked from DARKLiCH.net 2007/08/08 22:00 delete

    --> 내년 겨울 일요일에 시행하고 있는 국가고시를 일요일이 아닌 평일에 시행하자는 이야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올 겨울에 국가고시를 보게 되는 사람입니다. 국가고시는 보통 오전 중으로 끝이 나게 됩니다. 일요일 오전에 예배를 본다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 종교를 믿지 않는 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3~4년 동안 준비했던 앞으로의 인생을 판가름하는 국가고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제가 보는 물리치료사 국가고시도..

  1. BlogIcon 잠은그때그때 2007/08/07 01:34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정말 40% 소리 듣고 억했죠.
    카톨릭을 끼워서 그런가 했고, 그것도 생각해 보면 말이 안되는터라 찾아보니까 합해도 25프로가 안되는걸..
    미친개는 제때 잡지 못하면 사람을 상하게 하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잡아놓아야 될듯합니다.

  2. 지나가다 2007/08/07 01:35 address edit & del reply

    여담입니다만.. 기독교는 카톨릭(천주교)과 프로테스탄트(개신교)를 통칭하는 말이므로 기독교와 카톨릭 신자라는 말은 정확한 표현이 아닙니다. 기독교 신자로 고치거나, 개신교와 카톨릭 신자라고 고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BlogIcon bang 2007/08/07 09:50 address edit & del

      알고 있었어요.
      제목을 읽어 보다 이상해서 고치려 했는데 기사에서도 동일 하게 나와 있어서 그대로 뒀어요.
      보통 개신교인들은 종교를 물어 볼때 기독교라고 하고 천주교인들은 기독교라기 보다는 천주교라고 말하는 걸 많이 봐왔기 때문에 황의원 께서도 개신교 = 기독교, 천주교 = 카톨릭 이라고 생각 하는 것 같아서 그대로 둔 거예요.

  3. BlogIcon 2007/08/07 01:41 address edit & del reply

    혈압올라서 포스팅하나 했습니다. 트랙백 날리겠습니다.

  4. Amigo 2007/08/07 08:31 address edit & del reply

    20-30%의 편익을 위해서 70-80%의 불편을 만들자는 소수결의 민주주의원칙, 참 기발한 신지식인이군요.

  5. BlogIcon JuneYin 2007/08/07 10:38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럼 나머지 60%는 어쩌라고. 별 이상한 법안이 다 있군요.

  6. 표준어 2007/08/07 15:24 address edit & del reply

    논점과 거리는 있지만...

    카톨릭이 아니라 '가톨릭'으로 표준어 사전에 올라있습니다.

    • BlogIcon bang 2007/08/10 10:41 address edit & del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사전을 찾아 보니 가톨릭으로 나와 있네요.

  7. BlogIcon klisty 2007/08/07 22:58 address edit & del reply

    제가 알기론 주 5일제도 신자 예배율 떨어트린다고 반대하던 개신교입니다. 뭐... 어쩌면 딱 그들스러운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이러다 개신교스럽다라는 말이 욕으로 변하는거 아닌지 걱정되내요.

    • BlogIcon bang 2007/08/16 17:45 address edit & del

      주 5일제를 한다고 해도 예배 보러 갈 사람은 다 갈텐데 그들은 왜 신도수에 연연 하는 걸 까요?

  8. BlogIcon DARKLiCH 2007/08/08 22:03 address edit & del reply

    통계청에서 알아보니까 개신교를 믿는 사람이 고작 100명 중에 1~2명 정도더군요. 과연 어디서 40%가 나왔는지 심히 궁금하군요.

  9. BlogIcon Extey 2007/08/11 04:33 address edit & del reply

    대략 40% 맞습니다. 맞고요... 문제는 40%라는 수치가 나오는건 전국민 대비가 아니라, 무교인구 빼고 종교인구중에서 기독교가 40%가 나오더군요. 아하하

    ...정말 멋진 계산법이죠.-_-

    • BlogIcon bang 2007/08/16 17:41 address edit & del

      뭔가 맞지 않는 계산법이예요.
      기사에는 "기독교와 카톨릭 신자가 전국민의 40% 이상"이라고 나왔는데 종교를 가지지 않은 사람들은 국민이 아닌가봐요. -_-

  10. 다운청춘 2007/12/10 10:08 address edit & del reply

    우~하하!!!
    나 오늘 종교없어서 여권에 적힌 국적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할갑다!

    • BlogIcon BANG 2007/12/11 15:10 address edit & del

      서로에 대한 배려도 없고 이기적이라 저런일이 종종 발생하는 것 같아요. 종교라면 사랑,관용,배려 뭐 이런 단어 들이 떠오르지만 실상 사랑,관용,배려 이런 것 보다는 자기 종교 것만 챙기기 급급한 이기주의적 모습만 보여 주려 하는 모습에 실망감만 드네요.

  11. 토토로 2008/08/19 20:42 address edit & del reply

    등록되거나 공식적으로 밝힌 기독교도가 27%이므로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친구,가족 등 주변에 심정적인 기독교도 인구를 포함하면 37%~40%정도는 될 것이다. 그런 의미로 보인다. 국가시험일을 일요일을 피해서 잡자는 건 국민 중 40%에 가까운 인구가 예배를 보는 날 아침을 잡는 것이 국민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므로 이를 감안하자는 취지다. 기독교도가 아닌 60%~77%의 국민에게 꼭 일요일만이 시험치기 제일 좋은 날은 아닐 수도 있다. 요즘은 주 5일근무도 많이 하고 하니까 토요일 오후 3시쯤으로 잡자는 취지라고 보인다. 전국민 모두에게 이익인 시간대라고 본다. 괜히 기독교에 대한 편파적인 편협함으로 욕설부터 하지 말고 제대로 바라본다면 충분히 고려해 볼만한 법안이다.

    • BlogIcon BANG 2008/08/24 00:21 address edit & del

      토토로님 마음대로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친구,가족 등 주변에 심정적인 기독교도 인구" 라면서 15% 정도를 추가 시키는 군요. 개신교와 천주교를 포함한 인구가 25% 정도인데 15%라는 엄청난 숫자를 토토로님 마음대로 추가시킨다면 통계청이라는 기관은 존재 이유가 희미해 질 것 같네요. 기사를 제대로 읽어 봤는지 모르겠지만 황의원은 종교적 이유로 일요일 시험 금지 방안을 추진 했고 토토로 님과 같이 정확한 근거도 없이 40% 이상이 기독교인이라고 주장 했어요. 기독교에 대한 편파적인 편협함(?)으로 욕설은 하지 않겠지만 잘 못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 했기 때문에 포스팅을 했었어요. 기독교에 대한 편파적인 편협함으로 욕설을 한 거라고 생각한다면 님이 더 편협 하다고 생각 되네요.

링컨 과연 그는 노예들의 아버지 였을까?



사실 링컨은 노예들의 아버지가 아니 었습니다.
그는 노예제의 폐지 보다는 남과 북이라는 남북을 통합하는데 노예제를 이용한 것입니다.

집에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 이라는 기독교 관점에서 링컨을 그린 전도용 책이 있습니다. 종교는 기독교가 아니지만 책을 보다 '노예들의 아버지 링컨' 이라는 부분이 나와서 글을 써 봅니다. 사실 링컨은 노예 들의 아버지는 아니 었다는 것 입니다. 이 책 뿐 아니라 어려서 부터 읽어 왔던 많은 책들을 보면 노예 해방 선언문을 발표 하고 노예 들을 해방 시킨 사람으로 나오죠.

노예를 해방 시킨 것은 사실입니다.

미국 남부는 대규모 농장이 발달했고 공업이 발달한 북부에 비해 노예의 수요가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시기 영국은 1833년에, 프랑스는 1848년에 노예제를 폐지 했습니다.
미국도 노예제로 인해 서서히 문제가 많아졌고 그로 인한 문제도 발생하기 시작 하던 도중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로 링컨이 지목 된 후 1860년 11월 당선 되었습니다.

링컨은 당선 되기 전인 1858년 9월 일리노이 주 차스턴에서 다음과 같은 열설을 했다고 합니다.
"나는 어떤 방법으로든 백인과 흑인이 정치, 사회적으로 평등하게 되는 것을 찬성하지 않으며, 찬성했던 적도 없습니다. 흑인에게 선거권이나 배심원의 권한을 주는 것, 그들이 공식적인 지위를 갖는 것, 또한 백인과 결혼하는 것에 찬성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우리와 함께 머무르고 있는 한 그들이 우리처럼 살 수 없으므로 상층과 하층 계급은 반드시 존재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는 상층의 지위는 백인들이게 할당되어야 한다는 데 찬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링컨이 뉴욕 <트리뷴>지의 호레이스 그릴리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을 보면 링컨은 노예 해방 보다는 남북의 통합이라는 데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전쟁에서 나의 최대 목표는 연방을 구하는 데 있으며 노예제도를 유지하거나 없애려는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어떤 노예도 해방시키지 않고 연방을 유지 할 수 있다면 또한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노예를 해방 시킴으로써 연방을 구할 수 있다면 또한 그렇게 할 것이며, 일부는 노예로 남겨 두고 일부만 해방 시킴으로써 연방을 유지 할 수 있다면 또한 그렇게 하겠습니다. 내가 노예나 흑인에 대해 어떤 정책을 시행하는 것은 그렇게 함으로써 연방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며, 도움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어떤 정책도 삼갈 것입니다.'

1860년 11월 링컨이 당선되고 링컨의 당선표는 99%가 자유주에서 나오자 남부에서는 연방을 탈퇴 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져 갔습니다. 곧 7개의 주가 연방을 탈퇴 하였고 1861년 2월 제퍼슨 데이비스를 대통령을 하는 남부연합국을 선포 했습니다. 여기서 링컨은 남부의 노예제도를 간섭 할 의도가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결국 1861년 4월 남부의 공격으로 남북 전쟁이 시작 되었고 처음에는 남부가 우세 했지만 북부는 노예제 폐지, 경제력 인구에서도 우세했습니다.

전쟁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북부의 장군들이 링컨에게 점령 지역에서 노예제를 즉각 폐지 하자고 건의 했을 때에도 그는 반대 했다고 합니다.

1862년 7월 그는 노예 해방령을 선포 했지만 그것은 노예제 폐지 보다는 전쟁의 전술적인 측면이 컸습니다.

노예 해방 선언문

Whereas on the 22nd day of September, A.D. 1862, a proclamation was issued by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containing, among other things, the following, to wit:

"That on the 1st day of January, A.D. 1863, all persons held as slaves within any State or designated part of a State the people whereof shall then be in rebellion against the United States shall be then, thenceforward, and forever free; and the executive government of the United States, including the military and naval authority thereof, will recognize and maintain the freedom of such persons and will do no act or acts to repress such persons, or any of them, in any efforts they may make for their actual freedom.

"That the executive will on the 1st day of January aforesaid, by proclamation, designate the States and parts of States, if any, in which the people thereof, respectively, shall then be in rebellion against the United States; and the fact that any State or the people thereof shall on that day be in good faith represented in the Congress of the United States by members chosen thereto at elections wherein a majority of the qualified voters of such States shall have participated shall, in the absence of strong countervailing testimony, be deemed conclusive evidence that such State and the people thereof are not then in rebellion against the United States."

Now, therefore, I, Abraham Lincoln,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by virtue of the power in me vested as Commander-In-Chief of the Army and Navy of the United States in time of actual armed rebellion against the authority and government of the United States, and as a fit and necessary war measure for supressing said rebellion, do, on this 1st day of January, A.D. 1863, and in accordance with my purpose so to do, publicly proclaimed for the full period of one hundred days from the first day above mentioned, order and designate as the States and parts of States wherein the people thereof, respectively, are this day in rebellion against the United States the following, to wit:

Arkansas, Texas, Louisiana (except the parishes of St. Bernard, Palquemines, Jefferson, St. John, St. Charles, St. James, Ascension, Assumption, Terrebone, Lafourche, St. Mary, St. Martin, and Orleans, including the city of New Orleans), Mississippi, Alabama, Florida, Georgia, South Carolina, North Carolina, and Virginia (except the forty-eight counties designated as West Virginia, and also the counties of Berkeley, Accomac, Morthhampton, Elizabeth City, York, Princess Anne, and Norfolk, including the cities of Norfolk and Portsmouth), and which excepted parts are for the present left precisely as if this proclamation were not issued.

And by virtue of the power and for the purpose aforesaid, I do order and declare that all persons held as slaves within said designated States and parts of States are, and henceforward shall be, free; and that the Executive Government of the United States, including the military and naval authorities thereof, will recognize and maintain the freedom of said persons.

And I hereby enjoin upon the people so declared to be free to abstain from all violence, unless in necessary self-defence; and I recommend to them that, in all case when allowed, they labor faithfully for reasonable wages.

And I further declare and make known that such persons of suitable condition will be received into the armed service of the United States to garrison forts, positions, stations, and other places, and to man vessels of all sorts in said service.

And upon this act, sincerely believed to be an act of justice, warranted by the Constitution upon military necessity, I invoke the considerate judgment of mankind and the gracious favor of Almighty God.

노예 해방 선언문을 보시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현재 미합중국에 대하여 반란 상태에 있는 주 또는 주의 일부의 예속 상태인 노예들은 1863년 1월 1일 이후부터 영원히 자유의 몸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허용된 모든 경우에 적합한 임금을 벌기 위하여 충실히 노동할 것을 권유하는 바이다. 그리고 적합한 조건을 갖춘 자는 미국 군대에 입대하여 요새, 진지 및 기타부서에 배치되고, 모든 종류의 선박에도 배치될 것임을 알리는 바이다."

반란군 지역의 모든 노예는 영원히 자유의 몸이 된다는 것이지만 북부가 미리 점령하고 있던 지역의 노예나 남북 경계 주의 노예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고 남북 전쟁의 승리를 위해 군입대를 권유 합니다.

또 나중에 반란군 지역이라도 90일 안에 다시 연방에 돌아 오면 노예제의 존속은 그대로 인정 될 것이라고 선언 했습니다.

1865년 4월 전쟁은 끝났고 승리를 거둔 링컨은 남부에 대한 어떠한 처벌도 없이 남부를 관대하게 대했습니다. 전쟁의 궁극적인 목적은 남북의 통합이었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에 그는 노예 해방론자가 아니라 노예 해방을 선언을 했을 뿐이 라는 것 입니다.


+
링컨에 대한 지식채널E의 방송이 있어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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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ed from Nude & Nude 2007/11/22 12:42 delete

    일단 전 미국은 가본적도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흔히 인본주의의 결정체로 여겨지는 게티스버그 연설과 흑인 노예해방, 그리고 미역사상 유일한 내전인 남북전쟁을 일으킨 미국의 대통령 링컨. 우리는 흔히 그를 가나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나 자기노력하나만으로 미국의 대통령까지 올라간 인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외신을 보자니, 미국 역사상 실제로 서민이었던 대통령은 없었다고 하더군요, 불우한 가정환경을 가진 클린턴조차 비롯 의붓아버지 밑에서 자라기는..

  2. Subject 링컨은 만들어진 위인? 노예 해방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Tracked from 강자이너 일대기 2007/11/22 18:13 delete

    며칠 전, 하늘치님의 포스팅 "신화, 진실의 가장 큰 적"을 통해 무서운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다. 어린 시절 아버지께서 훌륭한 사람 되라며 사주신 세계 위인 전집에 반드시 한자리 차지하고 계시던 그분, 그이름도 거룩한 아브라함 링컨이 사실은 그다지 노예 해방에는 관심이 없었다는 진정 소름끼치는 이야기였다. 링컨이 누구인가? 어려운 집안 환경을 극복하고 열심히 공부했으며 항상 억압받는 노예를 생각하다 결국 대통령이 된 뒤에 그 유명한 노예 해방 선언을..

  1. ge 2006/09/18 14:18 address edit & del reply

    의도가 순수하지 못했으니 욕을 먹어야 한다 이건가요? 글을 쓰신 의도가 뭔지?

    • BlogIcon bang 2006/09/18 14:51 address edit & del

      어디에 욕을 먹어야 한다는 내용이 있는지요?

      의도가 순수하지 못했다 까지는 잘 읽으신 듯 한데
      욕을 먹어야 된다는 것은 ge님 께서 내리신 결론 인 듯 한데요?

  2. BlogIcon hwoarang 2006/09/18 14:27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유럽쪽에서는 - 특히나 영국에서는 - 이미 노예제가 폐지가 되었다라는 사실도 있기 때문에 그가 노예해방의 아버지라고 보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어보이기는 하지만....
    머 어쨌든.. 그가 선언했다라는 것은 의의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

    • BlogIcon bang 2006/09/18 20:50 address edit & del

      그가 원하든 원치 않았던 간에 노예 해방을 선언한 사람은 링컨이기에 의의가 있겠죠. :)

  3. BlogIcon 푸리아에 2006/09/18 18:55 address edit & del reply

    술먹으면서 얘기했던 그거구나.
    저 윗분은 왜이리 까칠하실까 .. -_-;

    • BlogIcon bang 2006/09/18 20:51 address edit & del

      응.
      술 먹으면서 참 화제가 건전해 이런 얘기나 하고 말이야. -_-

  4. BlogIcon ileshy 2006/09/19 05:17 address edit & del reply

    미국에서 링컨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연방의 존속문제나 당시 산업화로 나아가야할 상황에서 남부가 승리를 하였다면 미국의 발전이 몇십년은 뒤지게 되었을 상황을 생각한다면 말이죠.. 뭐 노예 해방은 그 와중에 그를 좀 띄워주는 액션이라고나 할까요.. 다들 알면서도 잘 한게 많다보니 그냥 넘어가주는 것이겠죠.. 미국인이 아닌 입장에서 본다면 좀 눈꼴 사나운 일입니다. :-)

    • BlogIcon bang 2006/09/19 09:55 address edit & del

      동감 입니다.
      띄워 주기식 액션이 맞죠.
      미국의 위인이 노예 해방 선언이라는 타이틀을 업고 세계적 위인으로 발돋음 했으니까요. 미국에선 위인이 맞겠지만 세계적 위인은 아닌 듯 해요.

  5. hoho 2006/09/19 13:35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럼 남부는 왜 연방을 탈퇴하고 전쟁은 왜 난 것이오?
    노예제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 아니오? 왜 그 본질을 외면하오.
    그런 논리라면 518은 민간인들이 사사로이 무기고를 습격하고
    “김대중 선생 석방”구호를 외쳤으므로 김대중이 사주한 폭동이란 말이오?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 BlogIcon bang 2006/09/19 15:33 address edit & del

      보십시요.

      북부가 과연 인도적으로 노예해방을 주장 했을까요?
      처음엔 인도적이었을지 모르지만 1837년 부터의 공황으로 인해 노예해방은 정치적인 것으로 변모 되었습니다.

      노예문제로 인해 전쟁이 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북부의 의도도 순수하지 못했고 링컨도 역시 남북 통합을 위해서 노예제도를 이용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님이 말씀하신 518 얘기가 왜 나오는 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하십시요.

      앞으론 자신을 밝히지 않고 쓰는 댓글은 모두 삭제 하겠습니다.

  6. BlogIcon isanghee 2006/09/19 15:03 address edit & del reply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1863년 노예해방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100년이 지나도록 실질적인 해방은 거의 없었죠.
    그래서 1963년에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워싱턴 링컨기념관 바로 앞에서 "I have a Dream"이라고 절규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 BlogIcon bang 2006/09/19 15:58 address edit & del

      정치적인 이용이었죠.
      그들에겐 노예 해방 문제 보다는 남북 통합이 우선이 었으니까요.

  7. BlogIcon 월덴지기 2006/09/19 15:09 address edit & del reply

    이 글과는 논외의 이야기인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주인장의 글에 찬동하지 않는 댓글은 익명으로 남기는 경우가 많더군요. 블로그가 없다면 이메일 주소라도 남기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이거늘..
    익명으로 글을 남기면 아무리 옳은 소리를 해도 비겁해 보이기가 쉽습니다.

    • BlogIcon bang 2006/09/19 16:34 address edit & del

      그러게 말입니다.

      의견 교환을 원하면 자신을 떳떳히 밝히고 남겨야 할텐데 꼭 반대 의견의 경우에 익명을 고수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신 분들 같습니다.

  8. BlogIcon J.HEe 2006/09/19 16:02 address edit & del reply

    헉 넘 건전한 내용아니야? 블로그가 점점 어두워지고 있잖아....이게 뭐야..쯧
    링컨이 노예해방을 이용했다는건 사실이고 이미 여러매체를 통해 알려진사실인데 어찌 까칠하게들 나오는건지...
    무조건적으로 어릴적 주입받은 교육내용을 신봉하는게 문제이지....
    아직도 가당치도 않은 가짜 단군설화를 사실로 믿는사람이 있으니...쯧쯧

    • BlogIcon bang 2006/09/19 16:39 address edit & del

      어두운 분위기를 벗어나야 할 텐데.
      좀 밝은 컨셉으로 바꿔야 겠어 이제. :)

  9. BlogIcon 4rdo 2007/11/22 19:23 address edit & del reply

    아 미국이 잘하는 영웅만들기?!!!
    고게 참 잘통하는게 재밌단 말이죠..

    • BlogIcon BANG 2007/11/22 19:38 address edit & del

      그러게요.
      그걸 또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것도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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