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많으셨습니다.
log 2009/05/25 12:31
토요일 오후 늦게 우연하게 죽음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되었을때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되었을때와 같이 설마 그럴리가... 라는 생각이었지만 곧 컴퓨터를 켜고 뉴스들을 접하니 차오르는 상실감에 눈물이 나더군요.
주말동안 많은 생각을 했지만 여전히 정리되지 않네요.
섭섭해요. 그래도 어떤 모습이던지 돌아와 다시 우리나라를 변화 시켜줄 거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었거든요.
잘 가세요. 고생 많으셨어요. 잊지 않겠습니다.
한나라의 대통령이 었던 사람이 돌아가셨는데 우리나라는 세계 토픽에나 나올만한 짓들을 하고 있네요.
그냥 슬퍼하게 놔둘 수는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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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노무현 각하께 드리는 글
2009/05/25 14:30
당신은 늘 강한자 보다는 약자들의 편에서서 우리의 삶을 보듬어 주셨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자리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외면해왔던 힘있는 자 들의 어두운 진실들에 의연히 맞서셨습니다. 당신은 진정한 정의와 용기라는 것이 무었인지 행동으로서 말로서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당신이 틀렸습니다. 당신은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의 상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당신의 자리에 있던, 그리고 있는... 수많은 지도자들이 외면해 왔던 가치 말입니다. 당신의 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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